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생리적으로 빠질 수 있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약 50~100개 정도이므로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경우 탈모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.
모발의 성장주기는 생장기-퇴행기-휴지기 단계를 거치는데 전체 모발의 약 90%는 생장기에 해당합니다. 생장기는 약2~6년 정도 지속되면 하루에 약 0.35mm, 즉 한 달에 1cm꼴로 성장합니다. 퇴행기는 생장기와 휴지기 사이의 이행시기로 2~4주 정도 입니다. 전체 모발 중 약10%에 해당합니다.
내부적요인
외부적요인
빈흔성 탈모
비반흔성 탈모
남성형 탈모
주로 남성 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며 M자형, 원형 탈모 등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.
여성형 탈모
주로 머리 중간 부위가 벗어지고 탈모의 정도는 남성보다 덜 합니다.
유전에 의한 경향이 많으며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.
원형탈모
주로 지름 1~2cm의 크기로 나타나며 피부조직에 염증을 동반한 경우가 많습니다.
비듬, 지루피부염
염증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며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.
산후 휴지기 탈모
보통 아이를 낳은지 2~5개월 후에 나타나며, 머리 앞쪽 3분의 1 부분에서 주로 빠집니다.